시위진압 동원… 사후관리도 소홀 전경 집단 결핵감염
수정 2003-12-30 00:00
입력 2003-12-30 00:00
지난 2일과 3일 서울경찰청 제2기동대 소속 전경 369명이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이 가운데 13명이 결핵 의심 판정을 받았다.2차 검진에서는 2명이 활동성 결핵환자,4명이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정돼 입원했으며 2명은 병가,5명은 약을 복용하며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결핵이 의심되는 전경들 일부는 감염 사실을 모르고 최근 장기휴가를 다녀왔으며 29일 농민시위를 포함,시위현장 진압에까지 동원된 사실이 밝혀져 2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
2003-12-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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