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非核 입증’ 결의안 채택에/ 이란 NPT 탈퇴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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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9-15 00:00
입력 2003-09-15 00:00
|빈·워싱턴·테헤란 베를린 AFP 연합|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에 대해 핵무기 개발의혹을 분명히 해소할 것을 촉구하는 최후통첩성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이란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이란의 핵개발 문제가 국제사회의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란은 12일 IAEA에서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이 계속된다면 북한처럼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IAEA 주재 이란 대사는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IAEA의 결의와 관련,IAEA와의 “모든 협력을 중단할 수도 있으며 NPT에서 탈퇴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IAEA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핵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에 대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핵무기를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라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IAEA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결의안 채택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주 이내에 이란에 사찰팀을 파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2003-09-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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