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 포털의 어린이 전용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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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05 00:00
입력 2003-05-05 00:00
요즘은 숙제 때문에라도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생이 거의 없을 정도다.하지만 부모들은 낯뜨거운 성인용 이메일이나 사이트에 자녀들이 무차별 노출될까봐 노심초사한다.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인터넷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전용 사이트를 소개한다.

‘야후 꾸러기(kr.kids.yahoo.com)’는 자체 조사결과 전국 430여만명의 초등학생 가운데 90% 이상이 이용하는 어린이 포털이다.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은 전직 초등학교 교사인 허진환(35)씨.교사로 일하면서 만든 사이트인 ‘어린이와 선생님을 위한 공간(heoju.new21.org)’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야후코리아의 끈질긴 제의로 직장을 옮겼다.

야후코리아측은 야후가 검색,메일,커뮤니티 등 포털사이트의 기능 가운데 한국에서는 1위를 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어린이 포털인 야후 꾸러기만이 유일한 1위라며 자부심이 대단하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포털은 1999년 4월 문을 연 네이버의 ‘쥬니버(jr.naver.com)’.현재 회원은 약 300만명이다.14세 미만의 어린이 전용 메일을 운영,성인용 메일은자동적으로 막아준다.인터넷 검색결과도 정보검색사들이 등록한 것만 올라 갑자기 이상한 사이트로 이동해서 놀랄 일이 없다.

올해 초 만들어진 다음의 ‘꿈나무(kids.daum.net)’에는 사이트에 접속중인 어린이들끼리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또래온 서비스’가 있다.선생님 자문단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조언도 해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일부터 14세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인 ‘키즈 패스포트(Kids.passport.net)’를 시작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3-05-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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