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11구단 ‘대구’ 내년 리그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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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2-27 00:00
입력 2002-12-27 00:00
프로축구 제11구단 대구FC(가칭)가 내년 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하게 됐다.그러나 상무의 리그 참여 결정은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대구의 창단을 승인했다.

대구는 창단 승인을 신청하면서 연맹 가입비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 등을 포함,213억 50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제출했다.연맹은그러나 대구가 자본금 53억 5000만원과 시민주 공모를 합쳐 13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연맹의 한 관계자는 “공모주 판매가 기대에는 못미치지만내년도 운영수익과 대구시의 현금지원 등을 감안하면 첫해에 180억원 정도는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축구발전기금은 3년간 분할 납부토록 했다.

대구는 박종환 감독을 영입하는 등 일찌감치 선수단 구성에 나섰으나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실시한 시민주 공모에서 목표액 160억원을 채우지 못해 내년 리그 참가가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대구의 참여로 내년 프로축구는 200경기(올시즌 181경기) 이상으로 늘것으로 전망된다.

박해옥기자 hop@
2002-12-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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