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신인철회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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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22 00:00
입력 2002-10-22 00:00
월드컵 기간 한국의 응원 문화를 이끈 ‘붉은악마’의 신인철(34) 회장이 사퇴한 사실이 21일 밝혀졌다.

신 회장은 붉은악마 홈페이지(www.reddevil.or.kr)에 ‘회장직을 사퇴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느닷없이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남은 임기는 부회장이 맡아 주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신 회장은 구체적인 사퇴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회원들은 “정치권의 집요한 영입 요청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02-10-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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