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산재율 정규직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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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18 00:00
입력 2002-09-18 00:00
산업현장에서의 재해 발생률이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17일 국회 환경노동위 이승철(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46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점검결과 정규직의 재해율은 0.21%인 반면 비정규직의 재해율은 0.35%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화학제품제조업 등 산재 취약 5대 제조업과 기타업종을 나눠 보면 5대취약 업종의 재해율은 정규직 0.22%,비정규직 0.21%로 비슷했으나,기타 업종의 재해율은 정규직 0.18%,비정규직 0.41%로 차이가 컸다.

그러나 비정규직에 대한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율은 87.1%로 정규직 91.4%에 비해 낮았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2-09-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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