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영사관진입 21명 마닐라 거쳐 내일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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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04 00:00
입력 2002-09-04 00:00
최근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내로 진입한 탈북자 21명이 4일 밤 필리핀에 도착,5일 서울로 출발할 예정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탈북자들이 중국 남방항공공사 377편으로 4일 밤 마닐라의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5일 서울행 첫 비행기를 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2-09-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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