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탈북자 김모씨 독도로 본적지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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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7-20 00:00
입력 2002-07-20 00:00
탈북자 김모(53)씨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지 1년여만에 본적지를 독도로 옮겼다.

19일 강원도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본적지를 경기도 안성에서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0번지로 변경 신청해 새로운 본적지를 취득했다.



김씨는 최근 춘천경찰서가 마련한 북한 이탈주민 간담회때 독도 얘기를 듣고 관심을 갖게 됐으며,전용찬 강원지방경찰청장이 선물한 산문집 ‘아침 풍경’에서 독도 영토분쟁에 관한 내용을 읽고 본적지 변경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2002-07-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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