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0명중 1명 주2회 이상 음주, 통계청 ‘여성의 삶’발표
수정 2002-07-06 00:00
입력 2002-07-06 00:00
통계청이 우리나라 여성 관련 통계를 종합해 5일 내놓은 ‘통계로 본 여성의 삶’에 따르면 15세 이상 여성의 음주인구 비율은 86년 20.6%에서 99년에는 47.6%로 껑충 뛰었다.1주일에 2차례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도 86년 2.4%에서 99년 9%로 높아졌다.거의 매일 마시는 경우도 1.9%나 됐다.
지난해 여성 1인당 출산아 수는 1.47명으로 70년 4.54명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초혼 평균연령과 이혼 평균연령은 각각 26.8세와 36.7세로 85년보다 3.4세와 5.4세가 늘었다.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90년 8.8%에서 2001년 11.3%로 늘었다.여성의 임금은 72년 남성의 42.2% 수준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개선되고 있긴 하나 여전히 취약한 실정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7-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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