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스타플레이어-세네갈 골든골 카마라
수정 2002-06-17 00:00
입력 2002-06-17 00:00
카마라는 스웨덴과의 16강전에서 동점골과 결승 골든골을 잇달아 터뜨려 일약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세네갈의 16강 진출이 걸린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최종전(11일)에서도 파파부바 디오프(랑스)의 2·3번째 골을 잇달아 어시스트하는 등 최근 최고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선발로 나서 큰일을 해냈다.
올해 25세로 99년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A매치 출전 34회로 팀내 최다를 기록중이다.A매치 득점 7골로 엘 하지 디우프(22경기 13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76㎝ 67㎏의 가냘픈 체구지만 상대 수비진을 뒤흔드는 날렵한 움직임과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부지런함이 돋보인다.2년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2-06-1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