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씨 범행 은폐 지시’장세동씨 “나도 몰랐다”
수정 2002-01-19 00:00
입력 2002-01-19 00:00
장씨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서울지검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같은 공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윤씨를 한국으로 데려와 아내인 수지김을 죽였다는 자백을 받은 뒤 검찰에 송치하려 했으나 박종철(朴鍾哲)군 고문치사 사건 등이 터지는 바람에 처리하지못했다.”고 밝혔다.
장씨의 이같은 주장은 ‘안기부가 장씨의 지시로 윤씨를반공투사로 조작하고 살인 혐의를 은폐했다.'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뒤집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2-01-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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