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서원 2003년까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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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13 00:00
입력 2001-12-13 00:00
조선시대 사액서원인 구암서원이 130년만에 서울시 강동구암사동 산 10에 복원된다. 강동구는 구암서원을 역사문화교육장으로 활용키 위해 새해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에 나서 2003년 완공할 예정이다.

구암서원의 복원은 ‘새서울 우리 한강사업’의 하나인 한강변 문화유적 발굴·복원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시비 등 37억3,500만원이 투입된다.

구는 3,920㎡의 터에 사당·강당·재실·내삼문·외삼문·홍살문 등을 전학후묘(前學後廟) 형태로 건립할 계획이다.

17세기 중엽 건립된 구암서원은 고종8년(1871) 서원 철폐령으로 사라졌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1-12-1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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