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차 동시분양 청약 11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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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05 00:00
입력 2001-12-05 00:00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에 사상 최대인 11만여명의 청약 인파가 몰려 올해 부동산 시장의 활황 분위기를 장식했다.

국민은행(옛 주택은행)은 4일 서울 11차 동시분양 1순위청약결과 6,481가구 모집에 11만1,525명이 신청, 평균 17.

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27개 단지 가운데 1순위에 전평형이 마감된 곳은 역삼동 금호베스트빌,한강로 쌍용 스위닷홈,방배동 삼성래미안,개포동 LG빌리지,북한산 현대I-PARK 등 13곳이다.

강남구 역삼동 금호베스트빌 31평형은 27가구 분양에 1만1,140명이 청약 412.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서초구방배동 삼성래미안 23평형A는 56가구 분양에 2만2,398명이 청약 400대 1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강남구 개포동 LG빌리지 48평형은 262.8대 1,55평형도 112.8대 1,방배동 삼성래미안 23평형B는 111.3대 1의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그러나 27개 단지 중 14개단지의 일부 평형은 청약자가 분양가구수에 미달했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강남,대형주택업체의 인기가 높았던 반면에 강북,중·소형업체는 미달사태를 보였다.



11차 동시분양에 미달된 14개 단지 672가구는 5일 수도권1순위자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김경두기자
2001-12-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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