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 새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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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24 00:00
입력 2001-10-24 00:00
불법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재정경제부 산하기관으로 다음달 28일 발족한다.

재정경제부는 원장을 1급(관리관)으로 하고,2급(이사관) 국장 자리 2곳에 7개 과(課)체제로 운영하는 조직 개편안을 놓고 행정자치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관계자는 “FIU에는 재경부와 금융감독위원회·국세청·관세청·국가정보원·검찰청·경찰청 등 관계부처 공무원이 파견돼 업무를 맡으며 총 인원은 80∼90명선”이라고 말했다.

재경부 인력이 중심이 되는 금융정보수집국은 금융기관과 연계,불법거래 자금을 포착하는 역할을 맡는다.검찰 등 다른부처 인력으로 구성될 심사분석국은 수집된 금융정보를 정밀분석해 이상유무를 판별하는 기능을 한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10-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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