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소득 증가율 2년만에 최저치
수정 2001-08-30 00:00
입력 2001-08-30 00:00
통계청은 29일 ‘2001년 2·4분기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계수지 동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4분기중 도시근로자 가구의 95년 기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은 195만6,000원으로 전년동기보다 0.8%(1만7,000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실질소득 증가율은 지난 99년 2·4분기 -0.2% 이후가장 낮은 것이다.
2·4분기중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247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14만5,000원)증가했다.월평균 가계지출은 197만4,000원으로 7.3% 늘었다.이중 소비지출은 166만8,000원으로 8.2% 증가해 소득증가율 6.2%를 상회했다.지난 1·4분기에는 소득증가율(9.8%)이 소비지출 증가율(5.5%)을 앞섰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8-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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