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월드컵처럼…” 공무원 축구대회 열기
수정 2001-06-06 00:00
입력 2001-06-06 00:00
특히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에서 끝난 국무총리배 공무원축구대회는 이들의 열기를 그대로 반영해 줬다.이날 대회에서는 자치단체 부문에서 도세가 약한 강원과 제주가 자웅을겨뤄 ‘굴피마을’을 대표한 강원이 우승컵을 안았고 ‘초미니’ 지자체인 제주는 2대1로 아깝게 패했으나 야무진 투혼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모두 49개의 축구 동호팀이 참가,중앙부처는 1·2부,지자체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행정자치부,2부에서는감사원,3부에서는 강원이 정상을 차지했다.
한 참가자는 “강원과 제주의 선전은 지역특성이 반영된것 같다”면서 “강원의 선전은 평소 산악지역을 많이 오르내려 체력이 강했을 것”이라고 나름의 분석을 했다.
1부에서 우승한 행자부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강팀의 면모를 이어갔으며 농촌진흥청은 2년 연속 행자부와 겨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정기홍기자 hong@
2001-06-0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