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300평 年소득 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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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09 00:00
입력 2001-02-09 00:00
지난해 논 300평에서 76만원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0년 쌀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논 10a(302.5평)당 소득(총수입-경영비)은 76만705원으로 전년의 72만5,219원에 비해 4.9% 늘었다.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로 농약·비료값이 폭등했던 98년을 제외하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a당 수익률도 48.3%로 전년의 47.4%에 비해 증가했다.

총수입은 104만1,183원으로 전년(99만3,278원) 대비 4.8%늘어난데 비해 생산비는 53만7,833원으로 전년(52만2,700원)대비 2.9% 증가에 그쳐 순수익(총수입-생산비)은 7.0% (3만2,772원) 증가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기상재해가 예년에 비해 적었던데다 농약비와 비료비 등 농자재 가격안정,농업기계화 진전 등으로논의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2-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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