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방북마친 유종근 전북지사
수정 2001-02-05 00:00
입력 2001-02-05 00:00
또 2010년 동계올림픽 한국 유치를 위해 남한내 개최지가 전북으로결정되면 국제무대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지사는 “북한측이 남측의 IMF 환란극복과정을 물어보는 등 경제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북측에서 경제교류와 관련해 제안한 것이 있으나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상해 방문 이후 북측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자문을 구하는 분위기였다”면서 “경제전문가로서 인민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남북경제협력·교류플랜을 구상해 달라는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지사는 또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인 오는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2개월간을 민족화해촉진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여러가지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지사가 평양에서 만난 북측 관계자는 민화협 김영대 위원장,김령성 민화협 부위원장,작곡가인 고(故) 윤이상씨의 부인 리수자씨,송석환 문화성 부장 등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1-02-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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