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합창올림픽대회 내년 부산에서 열린다
수정 2001-01-27 00:00
입력 2001-01-27 00:00
28일 부산시 관계자는 2002년 10월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열리는제2회 세계합창올림픽 개최지가 부산시로 확정됐다는 조직위원회 군터 티쉬 위원장의 친서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티쉬 위원장은 서신을 통해 “제2회 세계 합창올림픽이 부산시에서개최될 것을 선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티쉬 위원장은 또 “보다 상세한 논의와 콘서트홀 예약 등을 위해 조직위원회의 랄프 아이젠바이스 예술국장이 오는 2월5일부터 8일까지 부산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오스트리아 린츠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합창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차기 개최국으로 결정됐으며 부산과 서울이 개최를놓고 열띤 경쟁을 벌여왔다.
세계 합창올림픽대회는 80여개국에서 500여팀이 참가,어린이·청소년·여성·재즈·민요·종교 등 장르별 28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벌인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1-01-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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