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금융기관 내부통제‘ 늦었지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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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23 00:00
입력 2000-11-23 00:00
금융감독원이 빈발하는 금융기관의 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6일부터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무기한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대한매일 11월17일자 11면)는 기사를 읽고 이같은 조치가 늦었지만 시급히 서둘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IMF 구제금융 요청 후에도 지금과유사한 사례가 빈발한 바 있다.금융기관 내부의 사고는 고객이 맡긴예탁금 등을 마음대로 운용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주는 피해가 상당히 크다.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서민들로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금액인억 단위이고 보면 이같은 사고예방은 위화감 해소와 건전한 금융질서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이번 기회에 금융기관의 점검이 ‘태산명동에 서일필’격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주기를 기대한다.

정경내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2000-1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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