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목공예명장 선정과정 투명성 확보돼야
수정 2000-11-02 00:00
입력 2000-11-02 00:00
그런데 올해 한국산업인력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장 선정에후보로 응모,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몇가지 의문점이 있어 상위 기관인 노동부에 공개질의서를 보낸다.
▲중대한 국가정책이라 할 사업을 집행하면서 최대 관심사인 선정자 발표일이 당초 9월30일에서 한달여나 미뤄진 배경 ▲8월13일 오전후보자 면접때 약속된 시간을 넘겨가며 특정인을 포함시켜 당초 4명이던 목공예 후보가 6명이 된 이유와 심사기준 ▲서류심사에서 사진을 제출하지 않아 결격사유가 뚜렷한 사람이 최종 선정된 근거 ▲3억 4,000만원이라는 거액을 들여가면서 현장실사를 거치지도 않은 데대한 해명과 예산집행 내역 등을 밝혀주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명장 선정에 있어서의 투명성을 확보,전통의 명맥을 면면이 이어오고 있는 전국의 장인(匠人)들이 의욕을 꺾이지 않고 후진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정태동[전남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
2000-11-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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