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판매센터사업 예산낭비 지적따라 취소
수정 2000-10-27 00:00
입력 2000-10-27 00:00
감사원은 감사결과 보석수집가 김모씨(65)로부터 시가 600억원 상당의 보석 10만점을 기증하겠다는 각서를 받고서 익산시가 왕국면 동용리 1,800여평 대지에 보석박물관 설립을 추진, 지금까지 230억원의 예산을 들였다고 말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결과와 관련,“지난달 말까지 보석 11만3,979점을 기증하기로 했으나 지난 5월까지 1만3,750점만 받았고 8만여점은 기증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같은 감사 지적에 따라 보석종합판매센터는 사업이 전면 취소했고 테마공원 추진사업도 300여평으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2000-10-2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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