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요도호 납치범 추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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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10 00:00
입력 2000-08-10 00:00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은 8일 일본항공(JAL) 요도호를 납치한 적군파 요원들의 추방이 북한을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선결조건의 하나임을 분명히 했다.

리처드 바우처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1970년 JAL기를 납치한 적군파 요원들에게 아직도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이 문제의 해결은 북한의 테러 지원에 대한 우려를 시정하는 데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마이클 시헌 국무부 테러 담당 대사가 7일 워싱턴을 떠나평양으로 향했다고 밝히고 시헌 대사 일행은 9∼10일 이틀간 북한 대표단과회담을 갖고 테러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바우처 대변인은 시헌 대사가 북한측에 테러 지원국 명단 제외에 필요한 선행조치들을 다시 한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hay@
2000-08-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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