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새용의자 2명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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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11 00:00
입력 2000-05-11 00:00
[마닐라 AP 연합] 러브 바이러스를 만드는데 사용됐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한 컴퓨터 전문대학 학생 2명의 신원이 밝혀져 필리핀 당국의 수사가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AMA 컴퓨터대학의 마누엘 아바드 부학장은 10일 지난 2월 졸업 대상이었던오넬A.구스만과 마이클 부엔 등 2명의 학생이 제작한 프로그램이 합쳐져 러브 바이러스가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론에 공개했다.

데 구스만은 현재 잠적중이지만 러브 바이러스 유포혐의로 체포됐다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은행 직원 라모네스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밝혀졌다.수사관들은 전화선을 따라 러브 바이러스의 침투경로를 추적,라모네스가 입주해 있던 아파트를 바이러스 발생지로 지목했었다.
2000-05-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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