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대통령 일상사 다룬 e-북 美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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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9 00:00
입력 2000-04-19 00:00
[뉴욕 연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선자의 개인적인 일상사를다룬 ‘첫 사람(First Person)’이 이달 말께 미국에서 e-북으로 출판된다.

1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첫 사람’의 출판사인 퍼블릭어페어스는 온라인을 통해 전자서적을 배포해 온 넷라이브러리측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e-북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e-북성공사례로 고무돼 있는 넷라이브러리측은 ‘첫 사람’의 e-북 판촉에 25만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첫 사람’은 푸틴의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 경력에서 푸틴 부인의 쇼핑 습관이나 두 딸의 행동에 이르기까지 푸틴과 관련된 개인적인 내용을 읽을 거리로 다루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넷라이브러리측은 “푸틴의 메모가 e-북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어 출판은 올 겨울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04-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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