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H바이러스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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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8 00:00
입력 2000-04-18 00:00
지난해 최악의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를 몰고왔던 CIH바이러스의 활동일(4월26일)이 임박한 가운데,17일 올해 첫 피해사례가 보고됐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 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K백화점 PC 8대가 CIH바이러스에 감염돼 부팅이 안되는 피해를 봤다.

K백화점측은 “지난해 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Y2K)에 대비해 시스템날짜를 앞당겨 놓고 다시 되돌려놓지 않는 바람에 날짜가 4월26일로 돼 있어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제작된 CIH바이러스는 하드 디스크를 파괴하고 기본 입출력 정보를 삭제해 버리는 악성 바이러스로 지난해 4월 국내에서만 컴퓨터 20만∼30만대를 손상시켰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0-04-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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