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녀가 쓴 동시집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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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21 00:00
입력 2000-02-21 00:00
‘목욕한 동생의 모습/얼굴이 분홍빛/빗어준 머리 비단결 같다/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초롱초롱 나를 본다’열한살짜리 계집아이가 쓴 동시집 ‘내동생’(정은진 지음·민미디어) 에는다섯살 터울 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듬뿍 묻어 나온다.

이 시집에서 아빠·엄마의 사랑을 놓고 한창 시샘을 벌여야 할 나이에 동생을 바라보는 언니의 따스한 눈빛이 느껴지는 것은 하루 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이야기를 적은 일기이기 때문이다.값 6,000원.
2000-02-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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