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공공근로사업 역기능 방치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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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21 00:00
입력 2000-02-21 00:00
실업자 구제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이 문제가 많다고 한다.실제로 작업장에가보면 준수해야 할 ‘40분 일하고 20분 쉬는’ 규칙은 어디로 가고 삼삼오오 짝지어 잡담하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국가예산만 낭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는 주민들의 주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최근 경기가 회복되면서 중소기업체에서는 인력난에 허덕인다고 한다.근로자들이 시간만 보내면 일당을 주는 공공근로사업장만 선호해 공공근로사업의 역기능을지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정부는 문제투성이의 공공근로사업장을 더이상방치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권우상[부산시 북구 화명동]
2000-02-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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