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이트 해커 ‘비상’ 美연방수사국 수사 착수
수정 2000-02-10 00:00
입력 2000-02-10 00:00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처럼 유명 웹사이트들이 연쇄적으로 해커들의 공격을 받자 유명 웹사이트들을 파괴하려는 기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인 바이닷컴이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마비됐고 인기 경매 사이트인 e베이도 이날 오후 2시45분께부터 일부 접속이불가능해져 기술진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마존닷컴도 이날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엄청난 양의 가짜 접속이 쏟아져들어오면서 마비상태에 빠졌다.
CNN 대변인 폴 슈어는 CNN닷컴 사이트가 오후 7시부터 8시45분까지 해커의공격으로 사이트 접속에 불안정한 상태가 야기됐다고 발표했다.
보안 전문가들은시기와 공격 방식의 유사성을 들어 동일범들의 소행으로추정하고 있다.
야후 사이트는 7일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1시25분까지 마비됐었다.
2000-02-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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