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밤길 사고많은 외곽지역 가로등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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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1-06 00:00
입력 2000-01-06 00:00
새 천년이 시작되는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가로등이 불을 밝힌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이다.1900년 4월 서울 종로4거리에 가로등이 세워진 것이 그 효시라고 한다.서울시는 올해부터 야간 조명을 개선하는 등 서울의 밤을 환하게밝히겠다는 계획을 밝힌 적이 있다.가로 밝기를 현재보다 높이고 각종 문화재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조명시설을 확대,야경 시범거리도 조성한다고 한다.사실 지금 서울거리는 선진국들과 비교해 어두운 편이어서 밤의 서울은 갑갑함을 느끼게까지 한다.

그런데 이같은 서울시의 계획을 환영하면서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시내를 다니다 보면 가로등의 밝기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설치간격도 많은차이가 있다.도심은 휘황한데 변두리 골목의 경우 부실하기가 짝이 없어 밤거리가 무서울 정도다.사고와 위험률이 높은 변두리 지역에 더많은 관심을가졌으면 한다.

김미라[서울 구로구 구로5동]
2000-01-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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