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대사에 듣는다-요하네스 스피스 南阿共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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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11 00:00
입력 1999-02-11 00:00
요하네스 스피스 주한 남아프리카 공화국대사는 10일 대한매일과 가진 특별인터뷰에서 “남북한 국민의 자율적인 의사와 대화를 통한 타협이 한반도 문제의 유일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면서 한국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에 지지를표시했다.그는 이와 함께 한국과 남아공 두 나라간 교류증진을 위해 金大中대통령의 조속한 방문을 희망했다.▒최근 남아공 정부가 洪淳瑛외무장관을 통해 金대통령의 공식방문을 초청했는데. 金대통령은 진보적 철학을 가진 정치지도자로서 아시아에서 인권옹호의 장을 개척한 장본인이다.남아공 정부와 많은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방문시기는 언제쯤으로 희망하는지. 개인적으로는 연내 방문이 이뤄졌으면 하지만 남아공의 대통령선거와 金대통령의 일정을 감안하면 내년이 될 것 같다.금년 상반기 대통령선거에서 현음베키부통령이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초청장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남아공 경제도 매우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는데. 우리 경제는 선진국 경제와 후진적인 전통 아프리카 경제가 혼재돼 있다.지금은통합에 주력하고 있다.하지만 많은 노동자들이 교육과 훈련을 받지 못한데다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실업률이 20% 정도로 높다.심각한 사회문제가되고 있다.▒정부가 갖고 있는 대책은. 인센티브를 줘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항구도시인 이웃 모잠비
1999-02-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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