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Y2K’ 대응 진척도/중국 등과 하위그룹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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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1-11 00:00
입력 1998-11-11 00:00
이른바 ‘Y2K’(컴퓨터의 2000년 인식 오류) 문제에 대한 국가별 해결 진척도에서 우리나라가 최하위 그룹에 속해 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국가별 2000년 문제 대응수준’이라는 보고서에서 한국을 중국,대만,인도 등과 함께 해결 진척도가 가장 낮은 그룹으로 분류했다.



OECD는 우리나라가 문제해결에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된 미국·호주 등 국가의 수준에 이르려면 적어도 1년 6개월∼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말레이시아는 우리보다 1단계,일본은 2단계 앞서 있다.

한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공공 및 민간기업의 해결 진척도가 금융부문보다 훨씬 떨어진다”며 “내년 말까지 1년여 남은 기간동안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8-1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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