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소행성 발견/아마추어 천문가 李泰炯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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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1-06 00:00
입력 1998-11-06 00:00
◎화성과 목성사이에 위치/국제 천문연맹 공식 인증

아마추어 천문연구가가 소행성을 발견,국제천문연맹(IAU)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소행성은 ‘1998 SG5’로 명명됐다. 한국인이 소행성을 발견,국제기구로부터 공인받은 것은 처음이다.



천문대는 5일 李泰炯씨(34·아마추어천문학회 사무국장)가 지난 9월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의 한 야산에서 관측을 하던 중 새로운 소행성을 발견,국제천문연맹에 보고해 연맹으로부터 ‘1998 SG5’라는 임시명칭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소행성이 발견된 동경 127도7분33초,북위 38도12분00초,해발 136m 지점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343호 소행성관측소’로 등록됐다. 이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별로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17등급 밝기다.<魯柱碩 기자 joo@seoul.co.kr>
1998-11-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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