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위성 동시 실험/궤도 진입엔 실패한듯/CNN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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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9-09 00:00
입력 1998-09-09 00:00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북한은 지난달 31일 대포동 1호 미사일과 인공위성 실험을 동시에 실시했으나 지구궤도에 인공위성을 올려놓으려는 시도는 실패한것 같다고 미국 CNN 방송이 8일 보도했다.

CNN은 미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북한은 3단계 로켓에 위성을 탑재해 발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번 발사의 주된 목적은 새로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실험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정보.국방 소식통들은 이와 관련,“북한이 대포동 1호 미사일 실험과 함께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했을지 모르나 북한의 위성이 지구궤도를 돌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CNN은 전했다.

이들은 또 “북한과 지구궤도를 돌고 있는 위성간에는 어떤 전파송신이나 교신도 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98-09-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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