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력침투 절대 불용”/金 대통령,오늘 안보회의 주재
수정 1998-07-15 00:00
입력 1998-07-15 00:00
金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대북 햇볕정책의 기조를 유지하되 북한의 무력침투에 대해서는 무력불용이라는 대북 3원칙에 입각,강도높은 대응책을 천명할 방침이다. 또 동해안 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한·미간 공동안보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엔안보리와 미·일 등 우방국에 대북경고를 요청하고,북한과의 경협 속도를 우리와 맞춰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관련기사 3·18면>
林東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4일 “金대통령이 생각하는 강력한 입장표명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햇볕정책과 정경분리 원칙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해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는 바꾸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국가안보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안기부장,통일부·외교통상장부·국방부장관 및 대통령 비서실장,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金正吉 행정자치부·朴相千 법무부장관 및 통합방위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金辰浩 합참의장도 참석한다.<梁承賢 기자 yangb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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