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독자주주 운동사 ‘언론을 바로세우는 사람들’
수정 1998-07-13 00:00
입력 1998-07-13 00:00
언론이 바로 서야 민족이 살고 조국이 산다.50년만의 정권교체로 집권한 국민의 정부 들어 국난극복과 사회개혁의 선결조건인 언론개혁에 대한 논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최근 창간 10돌을 넘긴 한겨레 신문의 독자주주운동 10년사를 담은 책 ‘언론을 바로세우는 사람들’(살림터)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겨레신문 전국독자주주모임이 펴낸 이 책에는 언론을 민중의 품으로 되돌리려는 소중한 뜻이 담겼다.이 책은 ‘한겨레 경영 심판하고 민족자주언론 실현하자’는 등 참언론을 이뤄내려는 독자주주들의 뜨거운 육성과 고민을 보여준다.또한 독자주주운동을 함께 하다가 한겨레신문에서 해직된 기자들의 글을 통해 당시 한겨레신문의 ‘문제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정해숙 자주언론운동연대 상임대표는 “민족자주언론을 실현하기 위해 일관되게 투쟁해 온 한겨레 독자주주운동 10년사에서 우리 언론개혁의 내용과 원칙,방향 등에 관한 실천적인 방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8-07-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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