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울역 民資철도 사업자 내년 2월 선정
수정 1998-06-25 00:00
입력 1998-06-25 00:00
철도청은 24일 총 사업비 3조2,400억원 규모(96년 말 기준)의 인천국제공항철도 민자유치사업을 발주하고 내년 2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서울역 61.5㎞ 구간에 복선 전철을 건설하는 공사로 정거장 10곳과 차량기지 1곳이 함께 들어선다.
철도청은 1단계로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 41㎞ 구간을 2005년 개통한 뒤 김포공항∼서울역 20.5㎞ 구간의 2단계 공사를 2007년에 끝낼 계획이다.
◇사업신청 및 방법=법인 또는 설립예정 법인으로,컨소시엄인 경우 사업신청자의 지분율이 25% 이상이어야 한다.철도청과의 민관합동법인의 설립을 전제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이 때 철도청의 출자지분율은 5% 이하를 제시해야 한다.
사업신청자는 전체 민간투자비의 20% 이상을 자본금 또는 자기자본으로 조달해야 한다.
◇평가항목 및 사업시행자 지정=출자자 및 재원조달계획(270점) 공익성 및 창의성(250점) 건설계획(150점) 관리운영계획(210점) 환경 및 안전관리계획(120점)을 심사한다.평가점수가 600점 미만인 사업신청자는 협상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계획서는 11월 23일 접수하며 사업시행자는 99년 2월 확정한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1998-06-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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