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아마바둑 첫 우승/金燦佑 7단 JAL배 8전승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8-06-06 00:00
입력 1998-06-06 00:00
【도쿄=姜錫珍 특파원】 한국의 金燦佑 선수(26,7단)가 세계 아마추어 바둑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출전 사상 처음으로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金 7단은 5일 도쿄 일본기원 회관에서 벌어진 제20회 JAL배 세계 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 마지막날 8번째 대국에서 중국의 강호 자오웬동(趙文東) 7단을 81수 만에 불계승으로 누르고 8전 전승을 기록,우승했다.

金선수는 앞서 7번째 대국에서 홍콩의 왕이순 6단에 역시 불계승을 거뒀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그동안 제6회 때 劉昌赫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4차례에 걸쳐 2위에 입상한 적은 있으나 우승은 처음이다.
1998-06-0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