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조기취학 크게 늘어/불황으로 유치원 대신 선택
수정 1998-02-26 00:00
입력 1998-02-26 00:00
올해부터 조기취학 기회가 만 5세 아동 전체로 확대된데다 경제불황으로 수입이 줄자 만 5세 아동을 둔 학부모들이 교육비 부담이 큰 유치원 대신 초등학교 조기 입학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릉초등학교 등 15개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만 5세아 조기취학 지원실태를 표본조사한 결과 조기취학 신청마감 하루 전인 24일 현재 이미 134명이 지원,지난해 지원자 수 96명보다 50% 가까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릉초등학교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10명으로,덕의초등학교는 3명에서 8명으로,노원초등학교는 지난해 7명에서 11명으로 각각 조기취학 지원자수가 늘었다.<김태균 기자>
1998-02-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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