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용등급 조정/S&P,‘부정적’서 ‘유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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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18 00:00
입력 1998-01-18 00:00
◎곧 상향조정 될듯

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사는 16일 한국의 11개 은행과 함께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을 ‘부정적’(Negative)에서 ‘유동적’(Developing)으로 조정했다.

S&P는 성명을 통해 “유동적이란 표현은 가까운 시기에 등급이 상향 조정되거나 하향 조정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4면>

S&P는 오는 21일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과 국제 금융계간의 단기외채 재조정 협상 결과에 따라 한국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정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번 신용등급 조정에 따라 수출입 산업 기업 한일 국민 외환 제일 장기신용 부산 신한은행과 한불종금의 외환등급이 ’부정적’에서 ‘유동적’으로 바뀌었다.

무디스사도 이날 중 신용평가를 최종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등급 재조정 검토에 나설 계획이어서 신용평가기관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머지않아 이뤄질 전망이다.<권혁찬 기자>
1998-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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