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 하루 1천명 넘어/새해들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8-01-12 00:00
입력 1998-01-12 00:00
◎지난해보다 5.9배 증가

IMF 금융지원 이후 고용여건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새해 들어 하루 평균 실업급여 신청자수가 1천명선을 넘어섰다.

11일 노동부에 따르면 새해 업무가 시작된 지난 5일 부터 9일까지 5일 동안의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모두 5천219명으로 하루평균 1천43명이었다.이같은 하루평균 신청자 수는 지난 해보다 5.9배,지난 해 12월보다 3.2배나 많은 것이다.

지난 6일 1천17명으로 사상 처음 1천명을 넘어선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이튿날인 7일 1천136명,9일 1천265명으로 거의 매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하루 1천명 이상 실업급여 신청자가 몰릴 경우 이달 하순에는 하루 실업급여 수급 대기자가 2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우득정 기자>
1998-01-1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