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에 거짓 채용광고/140명에 3백만원 사취
수정 1997-12-10 00:00
입력 1997-12-10 00:00
김씨는 지난 9월9일 서울 동작구 사당1동 D빌딩 5층에 ‘한국정보산업’이라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달 28일 PC통신 구인란에 대기업인 S그룹이 비서직을 채용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최모씨(23·여·서울 관악구 봉천11동) 등 3명에게서 소개비로 12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1백40여명으로부터 3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업체들로부터 구인 의뢰를 받아 PC통신에 광고를 내고 이를 보고 찾아온 임모씨(22·여·서울 성북구 동선4가동) 등을 취직시켜준 뒤 소개 명목으로 3만원을 받는 등 실제 직업알선도 해 왔다.<강충식 기자>
1997-12-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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