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세 진정국면/1달러 1,076원40전/주가 17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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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22 00:00
입력 1997-11-22 00:00
환율폭등이 멈추고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정부의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환율의 폭등세가 급속히 진정되고 있다.

4일 연속 법정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마비상태에 빠졌던 외환시장은 21일개장하자마자 달러당 1천200원에 거래가 이뤄지는 등 폭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됐으나 IMF의 자금지원 요청 보도로 시장 참여자들의 환율 불안심리가 해소되면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상오에는 달러당 1천10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다가 하오에는 1천원대로 낮춰져 거래됐다.최저가는 달러당 1천40원,최고치는 시가인 달러당 1천200원으로 22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21일보다 62원60전이 낮은 1천76원40전.

한편 주식시장은 IMF구제금융 요청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속히 회복되면서 15.34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했다.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성매물로 장중에 몇차례 오르내림을 거듭했으나 하오들어 IMF구제금융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66포인트가 오른 506.07로 마감됐다.<오승호·이순녀 기자>
1997-11-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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