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회장 업무 복귀/4일 퇴원 뉴욕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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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7-09 00:00
입력 1997-07-09 00:00
폐암수술을 받은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지난 4일 퇴원,현지에서 그룹경영과 전경련 업무를 챙기는 등 사실상 업무에 복귀했다.

최회장은 최근 뉴욕을 방문한 김항덕·손길승 그룹부회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석유 섬유 정보통신 등 주력업종은 어느정도 자리잡은 만큼 생명과학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그룹 관계자는 “최회장이 폐암치료를 통해 이 분야에 대한 애착이 강해진 것같다“며 ”최회장은 현재 가벼운 운동을 할 정도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오는 16일께 손길승 경영기획실장 등 경영기획실 임원들을 불러 뉴욕에서 그룹임원회의를 가질 계획이며 8월 초에는 하반기 경영계획과 사업구상을 논의하기 위한 계열사 사장단회의를 현지에서 직접 주재한다.최회장은 8월 말께 귀국한다.<권혁찬 기자>
1997-07-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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