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 전화방 첫 적발/업주 등 2명 입건/밀실서 음란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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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09 00:00
입력 1997-04-09 00:00
경찰청은 8일 전화방에서 음란물을 상영한 경북 구미시 원평동 「T클럽」 업주 안모씨(26) 등 2명을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화방」 업주가 불법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에 소개된 전화방은 현재 전국 수백여곳에서 성업중이나 이성과의 건전한 「대화」 보다는 음란전화,폰섹스 등 변태영업으로 변질돼 청소년 탈선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김경운 기자>
1997-04-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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