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 전투비행단 새달 2일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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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30 00:00
입력 1996-11-30 00:00
◎국내 조립생산 한국형 전투기 배치

한국형 전투기인 최신예 KF­16으로만 구성되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충남 서산기지에서 다음달 2일 창설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창설되는 제20전투비행단에는 한국형 전투기사업계획(KFP)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서 조립·생산되는 KF­16 ○○대가 연차적으로 배치,운용될 예정이다.KF­16은 그동안 기존 공군 기지에 수대씩 실전배치됐었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제20전투비행단 창설을 위한 비행장 건설공사는 지난 91년 시작돼 6년동안 고도의 보안속에 추진돼왔다』며 『서해안 지역에 자리잡은 이 비행단은 한국 공군비행단중 가장 규모가 큰 총면적 3백여만평에 2개 활주로 등 작전시설과 최신 정비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최정예 전투비행단 창설로 수도권과 서북부 지역에서 유사시 신속하게 항공작전을 전개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최대 안보취약 지역으로 꼽히는 서해 5도의 영공수호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황성기 기자>
1996-11-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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