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사태 책임 통감 「이적학생운동 불용」 합의도출 다행”
수정 1996-08-21 00:00
입력 1996-08-21 00:00
이적학생운동 불응국민합의도출 다행연세대성명 연세대는 20일 한총련 시위와 관련,대국민 성명을 내고 『시위가 이같이 심각한 사태에 이른 데 대해 교수들은 교육적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태는 불행한 일이지만 이적 학생운동은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국민적 합의를 도출한 것은 국가적으로 보아 불행중 다행스런 일』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박길준 기획실장은 『피해가 생각보다 커 피해조사에만 한달이상이 걸릴 것 같다』며 『우선 9월의 개강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의실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피해액이 큰만큼 전문가를 초빙해 피해액을 산정할 것을 고려중이며 『정부와 한총련측에게 보상을 생각하고 있으나 한총련은 그 법적실체가 불분명한 만큼 보상에 대해서는 여러 각도에서 검토중이다』고 밝혔다.<박준석 기자>
1996-08-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