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 저공비행/민가 10채 지붕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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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04 00:00
입력 1996-05-04 00:00
【수원=김병철 기자】 3일 상오 10시45분쯤 미육군 모부대 소속 앰뷸런스 UH60 헬기(기장 맥릴리대위)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상공을 저공 비행하다 김탄식씨(60·안정리 113의 30) 집 등 민가 10채의 슬레이트 지붕과 유리창 등을 파손,모두 2백6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사고는 미군 헬기가 주한미군 가족들의 암거래 상황을 감시하기 위해 마을상공 75m 위를 날면서 강한 프로펠러 바람을 일으켜 일어났다.
1996-05-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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