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자금 3,292억 융자/복지부 확정
수정 1996-04-11 00:00
입력 1996-04-11 00:00
보건복지부는 올해 직장 및 민간 보육시설 설치자금으로 3천2백92억원을 융자하기로 확정했다.기업체·단체·법인과 종교시설 등이 올해 신청한 4천7백92억원 가운데 시·도지사가 적격자를 가려내 농협과 평화은행에 추천한다.
올해 융자가 이뤄지면 1천9백여곳의 보육시설이 확충돼 7만2천명의 영·유아가 추가로 보육혜택을 받는 등 보육능력이 46만4천명으로 늘어난다.
복지부는 「영·유아 보육사업 확충 3개년 계획」이 끝나는 97년까지 모두 1조3천억원을 들여 1만4천개의 시설을 확충해 61만9천명의 아동이 보육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전세나 월세로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사람이 건물을 매입할 경우 신축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지난해보다 1.6%포인트 내린 연리 8%다.시설 신축자금은 9억원,기존 건물을 매입·임대해 보육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6억원까지다.장비설치·교재·교구 구입에는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축비는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설치비는 3년 거치 7년분할 상환이며 기능보강 사업비는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조명환 기자〉
1996-04-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