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3불통정책 포기 시사/강병곤 경제부장
수정 1996-03-26 00:00
입력 1996-03-26 00:00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 정부 대변인인 호지강 행정원 신문국장이 총통선거결과와 기타 정치적 관심사등을 미국측과 협의하기 위해 25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고 관영 중앙통신(CNA)이 보도했다.
CNA는 호국장이 워싱턴에서 열리는 2차례의 세미나에 참석해 양안관계 긴장을 보는 대만측 입장을 설명하고 또한 미국 여론을 주도하는 여러 지명인사들과 만나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병곤 대만 경제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만 정부는 중국과의 직접적인 교통·우편·무역 교류를 트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의 직접적인 교통·우편·무역 교류는 대만의 법률하에서는 금지돼 있는상태이나 대만 재계에서는 이를 환영하고 있다.
1996-03-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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